우울증은 성인뿐 아니라 아동이나 청소년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부모가 이를 빨리 인지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독일 아동·청소년 정신·신체의학 및 치료 협회'가 밝혔습니다.
협회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우울증 증상으로 동기 부여 부족,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 친구들과 거리 두기, 엄마와의 친밀함에 대한 집착 등을 꼽았습니다.
일부 아동은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등 우울증이 신체적 특징으로도 나타나며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하면 부모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증상의 원인이 신체적인 것인지부터 검사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연구 결과 청소년들은 아동보다 우울증에 더 자주 빠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청소년이 불면증, 식욕부진, 몸무게 감소, 자신감 부족, 목표 상실, 아침에 기분이 가라앉는 등 심한 감정 기복 술이나 마약에 의존하는 성향 등을 보이면 우울증 증상으로 여길 수 있다고 협회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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