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 3월부터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입산 가능 시간을 계절ㆍ탐방로별로 제한하는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산 가능 시간은 하절기 즉 3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4시, 동절기 12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5시부텁니다.
입산이 통제되는 시간은 대피소나 정상까지 소요시간 등 각 탐방로의 여건에 따라 이르면 낮 12시, 늦으면 오후 5시부텁니다.
예를 들면 하절기에 쌍계사에서 지리산을 오르려면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등산을 시작해야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입산이 통제됩니다.
지금은 국립공원의 입산 가능시간이 '일출 2시간 전부터 일몰 전'으로만 돼 있어 명확하지 않습니다.
공단은 입산시간을 구체적으로 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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