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가 1%포인트 오르면 소비자물가가 0.04%포인트 상승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외물가의 국내물가 전가 효과 분석'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대외개방도가 수입이 국내총생산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높아 국제원자재 가격과 환율 등이 국내물가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수입물가가 가공단계별 생산자 물가에 이어 소비자물가에 차례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대 이후 수입물가 상승률이 1%포인트 오르면 생산자 물가는 3분기 후까지 약 0.5%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생산자물가가 1%포인트 상승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분기 후까지 약 0.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수입물가 상승률이 1%포인트 오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분기 뒤까지 0.04%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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