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직접 저술한 예수 전기 3부작의 마지막 권이 출간됐습니다.
어린시절 이야기- 나사렛 예수라는 제목의 이 책은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본명인 요제프 라칭거가 저자로 표기됐습니다.
교황청은 이 책이 9개 언어로 발행됐으며 오늘(21일) 세계 50개국에서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출간된 예수전기 3부작의 두 책이 예수의 성인시절과 공적 활동을 다룬 반면 이 책은 예수 탄생에서부터 12세에 성전에 나타난 일화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교황은 이 책에서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명백한 신앙적 진실이라고 옹호했습니다.
또 예수의 동정녀 탄생은 그리스나 이집트의 전설 등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다만 예수가 알려진 것보다는 몇년 일찍 태어났으며 이는 수사들이 계산을 잘못해 일어난 착오라고 지적하고 예수가 탄생한 마구간에 당나귀나 황소도 없었다고 기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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