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금융 당국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를 맘대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를 제외한 전 업계 카드사가 저신용자의 '돌려막기' 수단으로 이용되는 리볼빙의 수수료 수입비율을 올해 3분기에 인상했습니다.
현대카드와 국민카드, 삼성카드와 하나카드 등은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금리까지 올렸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카드사들이 금융 당국의 강력한 규제 움직임에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없애는 등 금리를 내렸지만, 자금 운용 사정이 악화하자 대출 금리를 슬그머니 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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