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앞두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국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립니다.
포격 당일인 23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는 주제로 정부 주최 2주기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전사자 유가족과 연평부대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과 학생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 공연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특히 당시 상황을 직접 겪은 연평초등학교 학생의 추모편지 낭독과 전사자 출신학교 후배 학생들의 헌화 및 분향, 대형 태극기 상승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안보의지를 다질 예정이라고 국가보훈처는 밝혔습니다.
22일에는 대전현충원에서 연평도 전사자 유족과 해병대원이 참여하는 전사자 묘역 참배행사가 열립니다.
같은 날 전사자의 출신 학교별 추모식도 거행됩니다.
보훈처는 또 전국 주요 거점도시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특별 안보사진전'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이 사진전은 5일부터 3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광화문 거리, 주민자치센터, 주요 지하철 역사, 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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