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강화…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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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오늘(17일)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강화하고 나서, 200차례 가까이 출격해 총리 집무실을 비롯한 주요시설에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오늘 공격으로 무장대원 8명을 포함해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성지 예루살렘과 상업중심지 텔아비브 인근까지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측은 오늘 하마스 내각본부 건물을 네 차례나 공습했으며, 본부 안에 있는 이스마일 하니야 하마스 총리의 집무실도 공격을 받았다고 하마스측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니야가 있는 본부를 노렸으며 지난 6시간 동안 85곳이 넘는 테러 거점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이어진 지난 나흘간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민간인 13명 등 모두 40명으로 늘었으며, 부상자는 345명에 달한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이스라엘에선 민간인 3명이 숨지고, 군인 10명을 포함해 13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휴전을 중재하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빨라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등과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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