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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회담 북한 대표 "日과 심도있는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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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의 송일호 북일교섭 담당 대사가 몽골에서 어제(15일) 열린 일본과의 국장급 회의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일간의 첫날 회담에서 '양측이 각기 관심사항들에 대한 견해와 입장을 밝히고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쌍방이 관계개선 의향이 있다면 협상의 궤도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북한 외무성 관계자들이 모처럼 마련된 회담에서 두 나라 사이의 현안을 폭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특정한 의제만을 다루는 회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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