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북한에 납치된 요코타 메구미 부모의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1977년 11월 니가타에서 북한에 납치된 요코타 메구미의 부모를 방북하도록 하는 방안을 놓고 북한 측과 비공식 협의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메구미의 딸인 김은경을 면회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은경은 메구미와 한국인 납북자인 김영남 사이에 태어났으며, 현재 평양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메구미 부모의 방북과 관련한 북한과의 협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메구미가 숨졌다고 밝혔지만, 일본은 2004년 북한이 보낸 유골이 가짜라고 주장하면서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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