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을 34일 앞둔 세 유력 후보들의 소식입니다. 박근혜 후보는 셋째 아이 지원 대책, 문재인 후보는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안철수 후보는 국방 안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3~40대 여성 표심을 잡기 위해 셋째 아이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여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모든 여성과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기르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충청 지역 재래시장과 상가를 찾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도 시장 등을 찾아 바닥 민심을 다잡는 데 주력했습니다.
자갈치 시장에서 가진 정책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부 부활을 약속하고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단순히 김해공항의 확장 이전을 넘어서서 동남권 신공항이 필요합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NLL 사수를 위한 경계 방호시스템 개선과 스마트 강군 육성 등을 담은 국방안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NLL과 영토수호에 대한 단호한 대응자세는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입니다.]
안 후보는 또 농민살림연대를 출범시키고, "친환경적 생산과 식량 안보를 위한 농업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15일) 전국 보유인 대회에 참석한 데 이어 모교인 성심여고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틀째 부산·경남지역 표심 잡기에 주력할 예정이며, 안철수 후보는 아동복지 시설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정책 공약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