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섬에서 한국인 2명, 괴한 총격에 부상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필리핀 중부 세부섬에서 지난달 말 한국인 2명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다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지시간 13일 오전 8시쯤 필리핀 세부지역 막탄섬 내 라푸라푸시의 한 호텔 앞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이던 40살 정 모 씨와 46살 이 모 씨 등 한국인 2명이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무장괴한들이 정 씨 등을 향해 9발의 총격을 가했고 정 씨 등은 왼쪽팔에 관통상과 찰과상 등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범인들은 경찰이 사건현장에 출동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경찰이 당시 피습상황이 담긴 CCTV 화면을 입수해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CTV 화면에는 범인들이 공모해 정 씨 등에게 총격을 가한 정황이 일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살인청부업자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범행경위와 함께 범인들의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