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와 경제연구기관들은 내년 한국 경제가 평균 연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국 투자은행들보다는 약간 높지만 정부의 4% 전망보다는 한참 낮았습니다.
최근 경제 성장률을 발표한 민간ㆍ국책연구기관 15곳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3.2%에 달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3.6%로 가장 높았고 대우증권, 삼성증권은 2%대를 예상했습니다.
또 경제연구기관 가운데 현대경제연구원이 3.5%로 가장 높게 제시했고 금융연구원이 2.8%로 가장 낮았습니다.
외국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내년 성장률은 평균 3.1%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정부는 내년 한국 경제가 4%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 증권사, 연구기관의 평균치보다 0.8%포인트나 높게 잡았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가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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