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실내등유 공급가 13주만에 900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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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실내 등유 공급가격이 석달 만에 900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실내등유는 일반 주택, 영세업소, 비닐하우스 등의 겨울철 실내 난방에 주로 쓰입니다.

한국석유공사는 10월 5주째 실내등유 공급가격은 세전 기준으로 ℓ당 968.97원을 기록해 10월 들어 3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등유 공급가가 900원대로 내려간 것은 8월 첫째 주 이후 13주 만입니다.

공급가 하락과 함께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실내등유 가격은 지난달 23일 이후 19일간 연속 하락해 이달 11일 현재 ℓ당 천395.9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등유 공급가가 하락하는 것은 국내 정유사들이 가격 기준으로 삼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국제석유제품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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