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에 있는 광둥성의 주하이시에서 오늘(13일)부터 '중국 국제 항공우주 전시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 측에서는 특별한 '에어쇼'를 준비했습니다.
화려한 에어쇼를 펼칠 팀으로는 유럽 최대 민간 에어쇼 팀인 '브라이틀링 제트 팀'이 초대됐습니다. 이 팀은 사람이 비행기 동체에 올라 아슬아슬한 공중곡예를 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여성 2명이 1940년대에 만들어진 비행기의 날개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 연습장면이 공개됐는데요,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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