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왕세자 공격하려던 뉴질랜드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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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제 반대하는 뉴질랜드인 한명이 찰스 영국 왕세자 부부를 공격하려고 준비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찰스 왕세자 부부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을 맞아 파푸아뉴기니와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를 방문 중입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오클랜드에 사는 70대 남성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찰스 왕세자 부부가 도착하기 직전 시내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도심에서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찰스 왕세자를 보려고 수천 명의 시민이 나와 있었으며 이 남성은 체포되기 전까지 찰스 왕세자 부부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질랜드 언론은 이 남자가 어떤 물체를 든 모습이 길거리 감시 카메라에 찍혀 체포됐다고 전했지만 경찰은 그러나 이 물체가 어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찰스 왕세자 부부가 찾은 오클랜드 도심에는 군주제 반대 플래카드를 들고 "우리의 세금으로 당신들의 여행경비를 충당할 수 없다"는 구호를 외치는 소수의 시위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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