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 배우자의 비자 발급 지연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0월 국민소통 포털인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접수된 국제결혼 관련 민원을 보면 지난 1월에서 9월까지 2백건대 초반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난달 316건으로 전달 대비 3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필리핀이 440건, 베트남 316건, 중국 211건 순이었고, 특히 중국 선양영사관의 민원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해당 민원 담당 기관은 외교통상부가 천 2백여건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고, 법무부 468건, 여성가족부 144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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