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작성한 경기순환시계가 지난 9월 10개 지표 가운데 7개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강 국면인 지표들은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설비투자지수, 수출액, 수입액, 기업경기실사지수, 소비자기대지수 등으로 수출과 내수 모두 침체 국면임을 나타냈습니다.
이들 지수는 8월에도 하락세였지만 9월에는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경기순환시계는 경제지표들이 상승, 둔화, 하강, 회복 등 4가지 순환국면상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는 것으로 지표들은 계절이나 불규칙 등의 변동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를 이용해 작성됩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9일 금융통화위원회에 이은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경기가 크게 하락할 것 같지는 않다"면서도 "회복에 대해선 아직 실증적 자료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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