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카라치서 주말에 최소 3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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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성월 무하람을 앞두고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판 간 종파 분쟁이 심해지면서 주말 이틀간 각종 테러로 말미암아 적어도 30명이 목숨을 잃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라치 시내 신학교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수니파 신학생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우르두 정당 MQM 당원 7명, 신디 정당 PPP 당원 2명과 파슈토 정당 ANP 당원 3명이 각각 카라치 곳곳에서 따로 일어난 테러사건으로 숨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특수부대원이 테러발생 지역에 증원 배치됐지만, 카라치의 치안질서는 여전히 확보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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