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자와 이동통신 대리점 업주가 속칭 '와이브로 깡'으로 이동통신사로부터 100억 원대를 받아 챙긴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소액 대출 희망자들을 모집해 허위로 와이브로 가입과 노트북 구매 신청을 하게 한 뒤 통신사들로부터 보조금과 노트북 대금 등 모두 140여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대리점 업주 6명을 구속 기소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통신사들이 와이브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정된 노트북을 무이자 할부로 판매하는 결합상품제도를 운용해온 점을 악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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