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의 사퇴를 몰고온 여성 작가 39살 폴라 브로드웰은 화려한 스펙을 갖춘 이른바 '엄친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최고 정보기관 수장과의 '외도'로 퍼트레이어스를 낙마시킨 브로드웰이 하버드대 석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미국 육군사관학교 시절에는 피트니스 챔피언을 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로드웰은 또 고교시절 졸업생 대표를 맡을 정도로 똑똑했고 학생들 사이에서 '파티의 여왕'으로 뽑힐 만큼 인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재능은 그녀가 전기 공동 집필을 위해 퍼트레이어스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퍼트레이어스의 관심을 끌게 한 요소인 것으로 보입니다.
브로드웰은 자신이 쓴 책 "올인: 퍼트레이어스 장군의 교육"을 낼 때 퍼트레이어스와의 친밀한 관계에 대해 서슴없이 얘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2010년 7월부터 1년간 퍼트레이어스 장군이 아프가니스탄 산악지역에 주둔할 때 인접한 곳에서 머물며 수시로 장군을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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