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재인-이외수, 어색하단 말에 '와락'

대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온 주말(1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일정을 잡지 않고 정책 다듬기에 들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원더풀 영어보육교사’ 행사에 참석한 뒤 소설가 이외수의 신간 '사랑외전' 사인회에 방문했는데요, 문 후보는 이외수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 받고 "많이 팔려서 사람들 마음도 달래주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트위터 대통령'이라 불리는 이외수 작가에게 세 대선후보는 그동안 높은 관심을 보여왔는데요, 문 후보를 만난 이외수 작가의 표정은 어땠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