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의 원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미국 지질조사국의 예상치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이 지역이 중국의 중요한 에너지 보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중국 해양석유총공사 왕이린 회장이 남중국해 원유 매장량이 170억 톤, 천연가스는 498조 세제곱피트에 달한다는 추정치를 처음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만이 경제성이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이 정도면 중국의 원유와 가스 확정 매장량이 배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중국해는 중국이 베트남,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지역이어서 에너지 확보 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며, 중국과 주변국의 영해 분쟁에 경제적 함의도 포함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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