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빈부격차 해결이 향후 10년 최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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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앞으로 10년간 중국이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빈부격차 문제를 꼽고 있다고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공산당 18차 당대회를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설문참여자의 81%가 최대 과제로 '빈부 격차 해소'를 꼽았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부패 문제와 환경오염, 의료개혁 등 민생 문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경제가 고속 성장하면서 도시와 농촌, 지역, 직업 간 빈부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데, 최근 '소득 분배 개혁 방안'이 제기된 것도 이 같은 국민 기대에 맞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18차 당 대회에서 후진타오 총서기는 소득 분배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중국에서 소득 분배 개혁 추진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후 총서기는 지난 8일 당 대회 업무보고를 통해 경제 발전의 성과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임금 격차를 해소하는 1차 분배를 보완하고 국가 재정을 통한 2차 분배 시스템도 강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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