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진영, 3차 실무 협상…대권 주자들 주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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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일화 협상을 진행 중인 두 야권 후보 진영이 새 정치 공동 선언을 이끌어내기 위한 세 번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대선 후보들의 주말 행보 경쟁도 이어졌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 측의 실무 대표단은 오늘(10일) 오전 10시 세 번째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협상에서 양측은 새 정치를 위한 국민 연대의 방식과 정당 개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후보 측은 국민 연대의 방식으로 진보정의당과 시민 사회까지 아우르는 범연합기구 구성을 제안하고 있지만, 안 후보 측은 정략적으로 비칠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당 개혁과 관련해서도 국회의원 정수 축소와 중앙당 폐지, 공천 개혁 방안 등을 놓고 양측간에 입장차가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후보들은 주말인 오늘도 정책 구상과 표심 다지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오늘 공개일정을 잡지 않은 상태로 내일 가계대출 문제와 관련한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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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오늘 오후에 열리는 영아 보육교사 행사에 참석해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약속할 예정이며, 안철수 후보는 오후에 자신을 지지하는 각 지역의 시민사회 인사들과 만나 지역별 현안과 정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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