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소식에 힘입어 원ㆍ달러 환율이 1,080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1090선 밑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만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3원 하락한 1085.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0.6원 내린 1090.1원에 장을 연 뒤 오바마의 승리가 예상되면서 그동안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1090원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외환관계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으로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 시장은 추가 하락도 예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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