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완전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군축문제를 다루는 유엔 총회 제1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97개국이 공동 제안한 이 결의안은 159개국이 찬성했으나 유일하게 북한이 반대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등 12개국은 기권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이 주도한 핵무기 폐기 결의안은 1994년 이후 19년 연속 유엔을 통과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다음달 초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결의안은 핵확산금지조약 준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비서명국들에 대해 서명을 당부하는 한편 핵보유국들의 핵무기 완전 폐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과 지난 4월 탄도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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