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짧거나 아예 꼬리가 없는 경주지역 토종개인 '동경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동경이가 동경잡기나 증보문헌비고 등 옛 문헌을 통해 경주지역에서 널리 사육되던 개로 알려졌고, 신라고분에서 토우로 발굴되는 등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커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경이는 또, 짧은 꼬리나 꼬리가 없다는 특징이 문헌 기록에 등장하는 내용과 일치하고, 유전자 분석 결과 한국 토종개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천연기념물에 오른 한국 토종개는 진도의 진돗개, 경산의 삽살개, 경주 동경이 3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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