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미 대선 이틀 뒤인 오는 8일 개막할 중국의 제18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최고 권력자로 등극할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중국 군부와 돈독한 관계를 보이는 데 대해 긴장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시진핑이 현재 국가주석인 후진타오보다 군부와 더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진핑이 정치 권력과 군부를 함께 장악하면 미국으로서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번 당 대회에서 후진타오 주석이 당 총서기, 국가주석 직위와 함께 중앙군사위 주석 자리까지 시진핑 부주석에게 넘겨준다면 시진핑은 정치권력과 군부까지 장악하게 돼, 향후 집권 10년 동안 중국과 미국 관계에서 중국 군부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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