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정치부 기자가 전하는 대선 소식입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이번 주 어떻게 시작하는지 정성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신뢰 외교와 새로운 한반도라는 주제로 오늘(5일) 오전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발표합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남북협력 체제 구축과 경협 추진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후보는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 척결, 공천개혁안 내용 등이 담긴 정치쇄신안과 경제 민주화 공약을 잇따라 발표해 정책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어제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함께 참석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한결같이 정치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후보 :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국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정치, 경청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안철수/무소속 대선후보 : 진심의 정치로 정치 혁신, 정치의 후천개벽을 열겠다는 꿈을 교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오늘 문재인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장관들과 만나 국정 운영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독교 단체를 잇따라 방문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전남 화순 지역의 농민들과 만난 뒤, 광주 지역 노인 복지관을 찾는 등 이틀째 호남 표심 다지기에 힘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