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은 인민해방군의 지휘 사령탑인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쉬치량 전 공군 사령원과 판창룽 지난 군구 사령원을 임명했습니다.
공산당은 또 보시라이 전 정치국원 겸 충칭시 당서기와 부패 혐의로 구속된 류즈쥔 전 철도부장에 대한 정치국의 당원 공직을 박탈하고 출당 조치하는 처분도 확정했습니다.
공산당은 아울러 18차 당대회를 오는 8일 개막하기로 결정하고 당의 헌법인 당장 개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공산당은 4일 오후 나흘간의 17기 7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폐막하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포함한 상무위원 9명과 당 중앙위원 200명, 후보위원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7중 전회는 후진타오 집권 10년을 정리하는 마지막 회의였습니다.
특히 7중 전회가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 2명을 확정함으로써 차기 중앙군사위 구성의 윤곽이 드러나게 됐습니다.
후 주석을 비롯한 4세대 지도부는 8일 개막하는 당 대회를 거쳐 15일 열리는 18기 1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확정될 5세대 지도부로의 권력 이양절차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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