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중국, 압록강 벌등도·두만강 온성도 개발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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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압록강의 황금평과 위화도와 더불어 압록강과 두만강에 있는 섬도 추가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한국교통연구원 안병민 북한동북아연구실장의 말을 인용해, 북한 자강도 만포시와 중국 지린성 지안시가 압록강 벌등도를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로 정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외자유치기관인 조선합영투자위원회와 지린성 투먼시는 두만강 온성도를 무역 거점으로 정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벌등도는 25헥타르 크기의 섬으로, 지안시가 2014년까지 약 10억 위안, 우리 돈으로 1천700억 원을 투자해 다리와 관광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온성도는 면적 250헥타르의 함경북도 온성군에 속한 섬으로 여기엔 양국관계자가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는 구역이나 세관시설 등이 지어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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