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4세 소년 관톈랑, 마스터스 골프 출전권 획득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중국의 14살 소년 골퍼 관톈랑이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관톈랑은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 스프링 골프장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대만의 판청충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1988년 10월생인 관톈량은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해 마스터스 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관톈량은 또 내년 브리티시오픈 최종 예선 출전권도 함께 받았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이수민이 8언더파 단독 6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