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일본 방문…"中 자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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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망명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어제(3일) 일본을 방문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이번 방일 기간에 오키나와와 요코하마에서 설법을 하고,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도네가와 스스무' MIT 교수와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달라이 라마의 방일은 이번이 18번째지만 센카쿠 열도 문제로 중국과 일본이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시기여서 중국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언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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