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노민우, 숯검댕이 황정음에게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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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가 자신도 모르게 황정음에 대한 마음을 나타냈다.

오늘 방송된 SBS Plus 드라마 '풀하우스 TAKE2'에서는 이태익(노민우 분)의 CF 촬영 현장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태익의 촬영 현장에 동행하게 된 장만옥(황정음 분)은 태익 뒤에서 험담을 하는 광고주 업체 본부장이자 태익의 친구와 몸싸움을 하며 태익 편을 들어주었으나, 정작 태익은 만옥을 냉대한다.

이에 화가난 만옥은 촬영장을 뛰쳐나가던 중, 숲 속 구덩이에 빠진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뒤쫓던 만옥은 고양이와 함께 구덩이에 빠지게 되고, 기적적으로 나타난 태익 마저 구덩이에 함께 빠지게 되면서 상황은 악화된다.

만옥을 먼저 올려주며 겨우 탈출한 두 사람은 차 열쇠를 잃어버려 숲 속 캠핑카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태익은 스캔들이 신경쓰인다며 만옥을 추운 야외에서 자도록 침낭을 주며 쫓았지만 결국 미안한 마음에 만옥을 따라 밖으로 나온다.

흙투성이가 된 채로 깊게 잠든 만옥을 한동안 지긋이 바라보던 태익은 "진짜... 엄청 예쁘네"라는 말을 자신도 모르게 내뱉고 만다.

이튿날 아침, 캠핑카 안에서 나란히 누워 잠에서 깬 두 사람의 티격태격 러브스토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중일 합작드라마 '풀하우스 TAKE2'는 월~목요일, 오후 12시 30분 SBS PLUS서 방송되고 있다. 

(SBS 온라인 통합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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