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곡동 사저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오늘(1일) 오전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한상우 기자 (네, 특검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 씨가 오늘(1일) 오전 9시 50분쯤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후 2시까지 조사를 받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3시부터 다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변호사와 함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이상은/다스회장 : (6억 원을 굳이 현금으로 빌려준 이유가 무엇입니까?) (특검 조사실) 안에 들어가서 얘기할게요. (결국 다스의 자금이 아닙니까?) 안에 들어가서 얘기할게요. (왜 처음에 차용증 없이 돈을 빌려주려 하셨습니까?) 차용증 다 있었죠.]
소환을 앞두고 입원했던 이 씨는 혼자 걸어서 5층 영상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특검팀은 이 씨를 상대로 시형 씨에게 자동이체가 아닌 현금으로 6억 원을 빌려준 경위와 돈의 출처, 거액의 현금을 집에 보관한 이유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서울 양재동에 있는 다스의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시형 씨가 큰아버지인 이상은 씨로부터 현금 6억 원을 빌리면서 작성한 차용증의 원본 파일이 서울사무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압수수색에 나선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