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해 선거비용 60억 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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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올 한 해 선거캠페인에 들어간 비용이 60억 달러, 우리 돈 6조 5000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2012년이 미 역사상 최대의 '돈선거의 해'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비영리 단체인 '오픈 시크릿'은 선거자금 감시 민간단체인 '책임정치센터' 즉 CRP의 분석을 인용해 올해 의회 및 대통령 선거 비용이 58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거 최고기록인 2008년 선거 때보다 7억 달러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이번 대선에 투입될 전체 비용은 26억 달러로 예상돼 28억 달러를 소진한 2008년 대선에는 못 미치지만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CRP는 전체 대선자금 가운데 양당 대선후보와 전국위원회가 20억 달러, 정치외곽단체인 슈퍼팩이 5억 2800만 달러, 전당대회 주최위원회 등이 1억 42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CRP는 민간 정치모금단체인 슈퍼팩의 활발한 활동으로 선거자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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