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기만 하던 가계대출 연체율이 1%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0.9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1.01%로 6년 만에 1%를 넘어섰으나 한 달 만에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주택담보대출연체율은 0.86%로 전월 말보다 0.05%포인트,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1.04%로 0.1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은 456조 3천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7천억 원 감소했으나 주택담보대출은 309조 4천억 원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39%로 전월 말보다 0.6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부실을 우려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보고 중소법인 대출 취급을 확대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동산담보대출 조기 정착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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