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리포트' 고용·가족복지가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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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안철수 등 주요 대선 후보를 포함한 국내외 리더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차 미래한국 리포트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1일) 리포트에선 정치나 정책의 신뢰와 투명성 개선없이 복지지출만 늘릴 경우, 남유럽 국가처럼 경제위기에 취약한 경제구조를 갖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따라서 지출을 늘리는 것보다는 복지제도와 정책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고령화 사회를 앞둔 한국은 의료나 연금 보다는 가족과 고용 중심으로 복지를 확대해야 복지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제안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복지 라며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에게 보험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민주화와 성장정책은 함께 추진해야 하며 신뢰프로세스로 정부와 정치권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하나의 바퀴를 이루고 혁신경제가 또 다른 바퀴를 이뤄 두바퀴의 자전거가 달려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혁신의 목표는 결국 질좋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이라며 정치인부터 특권을 포기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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