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 여파 핼러윈 축제 연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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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가 핼러윈데이 축제 분위기에도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1일 뉴욕시는 '샌디' 복구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9차 핼러원데이 퍼레이드를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별도로 열리던 핼러윈 퍼레이드 역시 취소됐습니다.

그리니치빌리지에서 매년 10월31일 열리는 핼러윈 퍼레이드에는 수십만 명이 참가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이 퍼레이드가 연기된 것은 39년 만에 처음입니다.

뉴욕시는 그러나 오는 4일로 예정된 마라톤 대회는 예정대로 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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