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장이머우 감독에 '영화촬영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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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영화계의 거장 장이머우 감독에게 서울에서의 영화 촬영을 제안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31일) 오전 신청사 집무실에서 장 감독과 만나, 이번 한국 방문을 계기로 장 감독이 문화나 예술 교류에 공헌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서울에서 영화를 제작하면 호텔이나 촬영시설을 제공하겠으니 서울에서 영화를 만들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 감독은 지원해주시겠다고 한 만큼 꼭 서울에 와서 영화를 찍겠다며, 시장실도 영화에 나오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장이머우 감독은 노벨상 수상자 모옌의 소설 '붉은 수수밭'으로 데뷔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대상,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세계적인 영화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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