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자투리땅에 배추·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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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방치된 자투리땅이나 건물 옥상, 공터 등이 배추나 무, 상추 등 채소밭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도시농업 육성·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각각 10억 원씩, 모두 20억 원을 투입해 시내 자투리땅이나 건물 옥상, 공터 등 백여 곳, 3만 7천5백 제곱미터를 빌려 도시 농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시농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 자투리땅에 자치구가 무료로 제공하는 흙과 배추, 무 같은 채소를 심고 가꿀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도시농업 생활경진 대회와 도시농업공동체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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