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람풍 주에서 종교와 민족이 다른 이웃 마을 주민 사이에 유혈 충돌이 발생해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경찰은 람풍 주 칼리안다와 와이판지 지역에서 지난 28일부터 계속된 이슬람 주민과 힌두교도 주민 간 유혈충돌로 두 마을 주민 14명이 숨지고 1600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충돌로 두 마을에서 주택 166채와 오토바이 11대, 학교 두 곳이 불탔다며 경찰 2000여 명과 군 병력 500여 명이 현지에 파견돼 지금은 평온을 되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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