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농어업대책 예산 크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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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농어업 보완대책과 관련된 내년 정부 예산안을 올해보다 19.0% 늘린 2조5천255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축산·수산 등의 품목별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1조3천397억원을, 우리 농어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사업에 1조 5515억 원을 각각 투입합니다.

선진국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축사, 양식장, 원예시설 등의 시설 현대화 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9.0% 늘린 5천379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사료값 인상 등에 대응해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에 새로 천2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한국 농업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고부가가치 종자를 개발하는 이른바 `골든 시드' 프로젝트 예산은 올해 25억원에서 내년 270억원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글로벌 K-Food 프로젝트'에는 새로 173억원을 배정했습니다.

한미 FTA 농어업 보완대책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총 24조원이 투입됩니다.

내년 예산까지 합치면 전체 계획 대비 50% 수준의 지원이 이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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