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젠-15 이미 양산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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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의 함재기로 확정된 전투기 '젠-15'가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대만과 중국언론은 중국이 지금까지 12기의 젠-15를 제작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는 사실상 양산체제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미 제작된 전투기 중 일부는 항공모함 초근접 비행 연습에 투입되고 있고, 나머지는 랴오닝성 인근 기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젠-15가 랴오닝함 이·착륙 훈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는지에 대해선 분석이 엇갈립니다.

중국 군사전문사이트 '페이양 군사논단'은 최근 랴오닝함 갑판 활주로에 초근접 비행하는 젠-15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젠-15가 활주로에 일단 바퀴를 댔다가 착륙 완료 절차로 접어들지 않고 곧바로 엔진 출력을 높여 이륙하는 이른바 '터치 앤 고'훈련을 벌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젠-15는 러시아의 수호이-33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2010년 시험비행 과정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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