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블랑카 테러범, 9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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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카사블랑카 폭탄테러 용의자가 사건 발생 9년여 만에 독일에서 체포됐습니다.

독일 경찰은 모로코 테러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모로코 태생의 37세 프랑스 남성이 경유지인 뮌헨 공항에서 가족과 함께 수속을 밟던 중 당국에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사블랑카 테러사건은 지난 2003년 5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연쇄 자살폭탄 공격으로 테러범 12명을 포함해 45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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