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부 우랄산맥 인근에서 러시아 공군 소속 폭격기 1대가 추락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30일) 소련 시절에 생산된 구형 수호이-24 폭격기 1대가 예트쿨 마을에 추락한 뒤 폭발했습니다.
조종사 2명은 추락 직전 비상 탈출 장치를 이용해 폭격기에서 벗어나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수호이-24는 옛 소련 시절인 1970년대부터 소련 붕괴 직후인 199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구형 폭격기로, 최근 사고가 빈발하면서, 2020년까지 전량 폐기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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