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뉴욕·뉴저지주 '중대 재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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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강타한 뉴욕주와 뉴저지주를 '중대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샌디'로 인해 2개 주에 '중대 재난'이 발생했다고 밝힌 뒤 피해 주민과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재정을 지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재난 선포에 따라 행정부는, 피해 복구 비용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조금이나 긴급 대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재난 선포는 샌디가 미국 동부 해안에 상륙해 뉴욕 맨해튼 일부와 뉴저지주 해변에서 물난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본격화함에 따라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샌디로 인해 최소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3개 마을이 침수돼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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