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제 대선까지 꼭 50일 남았습니다. 어제(29일)는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가 있었는데 요즘 화두여서 그런지 세 유력 후보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골목 상권 살리기 운동' 대회에,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가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세 후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13일 과학 기술인 마라톤 축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세 후보는 대형마트의 입점 사전예고제 도입과 카드수수료 인하, 중소상공부 신설 등을 경쟁적으로 내세우며 영세 상인 표심 잡기에 힘썼습니다.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카드 수수료, 백화점 등의 판매 수수료, 은행 수수료 인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허가제로 하고 소상공인 적합업종 보호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프랜차이즈별로 가칭 가맹점 연합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중소 기업인들과 만나 중소 기업에 대한 불공정 불합리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고, 문재인 후보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검찰 개혁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건설 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을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정보통신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 성장동력 방안을 밝히며, 문 후보는 서울대 조국 교수와 정치 혁신, 야권 단일화를 주제로 대담을 나눕니다.
안 후보는 3~40대 주부들을 만나 보육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