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또 해지하고 세 번째로 전파인증 신청을 해 이 제품의 국내 발매가 더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국립전파연구원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해지하고 새롭게 전파인증을 신청했다.
이번 전파인증 재신청은 SK텔레콤용 MC(멀티캐리어) 서비스 등 LTE(롱텀에볼루션) 기능과는 관계가 없으며, 3세대(3G) 주파수 대역폭과 관련한 단순 기재오류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달 말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완료했다가 이달 초 이를 해지하고 전파인증을 재신청해 다시 인증을 받았었다.
이통사들은 그간 아이폰5의 국내 출시일을 다음달 2일로 예상해 왔으나, 이 제품에 대한 전파인증이 계속 혼선을 빚음에 따라 금주 중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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