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허리케인으로 대중교통·항공편 중단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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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샌디'의 상륙이 임박하면서 미국 뉴욕에 이어 워싱턴DC도 지하철과 버스 등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시 당국은 샌디가 동반하는 돌풍이 예상보다 더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방 정부 사무실이 모두 문을 닫고 대중교통 서비스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운행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동부 주요 도시의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뉴욕과 볼티모어,워싱턴 DC, 보스톤 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잇따라 취소됐고 국내선 여객기 수천편도 결항됐습니다.

허리케인 샌디는 현지시간으로 오늘(29일) 밤이나 내일 새벽 뉴저지주나 델라웨어주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뉴욕시와 워싱턴DC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공무원에게 오늘 재택 근무하도록 했고 미국 동부 지역 공립학교도 대부분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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